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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청소년재단, KT와 업무협약 맺고 ‘청소년 창의융합 활동’ 제공[자유로신문] (재)파주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손배찬)과 (주)KT(대표이사 김영섭)가 청소년 창의융합 활동 제공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파주시 청소년의 AI, 코딩 등 정보화 교육 및 활동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청소년 미래기술 프로그램의 질적 제고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강화 △그 외 각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활동 및 운영사업에 대한 상호 필요한 사항 등을 구축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에는 특히 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에게 창의융합활동인 AI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창의융합형 인재육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손배찬 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파주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창의융합활동을 연계·추진하고, 향후 파주시 청소년의 달 및 다양한 청소년 행사 진행을 위해 교류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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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美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와 ‘바이오메디컬 기술혁신’ 양해각서 체결[자유로신문] 파주시는 지난 28일, 미국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와 ‘바이오 메디컬 생태계 발전과 기술혁신을 위한 우호 협력 및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마이애미 대학교 내 실베스터 종합암센터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다니엘라 레빈 카바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장, 스티븐 니머 실베스터암센터 원장, 박종배 국립암센터 교수 및 파주메디컬클러스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파주시와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간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기술혁신 분야의 상호협력을 증진할 것을 공동의 목적으로, △인력교류 및 연구개발 지원 △투자유치를 위한 창업 초기 기업 지원 △공공관리 등 체계 수립 △공공보건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의 협력을 약속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지난 22년 7월, 시가 마이애미 대학교 의과대학과 ‘파주메디컬 클러스터 내 마이애미대학교 의과대학 연구센터 설립 및 공동연구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던 만큼, 이번 협약이 마이애미 대학교를 포함해 향후 바이오 메디컬 생태계 육성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추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 전했다. 다니엘라 레빈 카바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장의 초청으로 마이애미를 방문한 김경일 시장은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의 바이오산업은 방문하기 전부터 가장 기대하고 있었던 분야”라면서 “이번 국외 일정의 궁극적인 이유는 오늘 업무협약 체결”이라고 소감을 밝히며, 파주시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어 그는 “자족 기능을 갖춘 경제도시를 준비하고 있는 파주에 있어, 파주메디컬 클러스터의 성공적 조성은 반드시 이뤄내야 하는 미래”라고 강조하며 “기존에 체결한 마이애미 의과대학교, 국립암센터와의 업무협약에 더해 오늘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와 체결한 양해각서는, 파주메디컬 클러스터가 대형종합병원, 혁신의료연구단지, 바이오융복합단지를 조성하는 핵심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체결을 통해 파주시와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모두,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바이오메디컬 기반 시설을 조성할 수 있도록 공동의 발전을 이뤄나가는 기회와 결실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경일 파주시장은 마이애미 체류 중 바이오 스타트업·의과대학 간 협업 연구소 등 바이오산업 현장을 시찰하고, 이후 보스턴 케임브리지 혁신센터(Cambridge Innovation Center, CIC) 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미국지사를 방문해 국내 제약 바이오기업 간담회를 주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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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주한 베트남관광청 대표부와 ‘관광·문화교류’ 업무협약 체결[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와 주한 베트남관광청 대표부(관광대사 리 쓰엉 깐)가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광 및 문화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환 시장, 주한 베트남 관광청 대표부 관광대사, 고양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23년 베트남 방한객은 42만688명으로 그 중 절반이 넘는 인원이 관광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고 있어 베트남과의 관광·문화 교류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관광·문화·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이번 협약은 △상호 기관의 관광 정보 교환을 통해 양 지역의 관광개발 및 홍보전략 강화 △양 기관 공동마케팅 및 관광박람회 공동 참여를 통한 양 지역 대상 관광 홍보 △양 지역 관광도시 특화산업 조성을 통한 지속가능한 경제 활성화 도모 △관광 활성화에 필요한 인적 교류 프로그램 등 상호협력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베트남은 여러 유네스코 유산과 독특한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지닌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관광 잠재력이 풍부한 나라”라고 설명하면서 “이번 협약이 양국의 관광 분야에서 더 큰 성장과 발전의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광분야에만 국한하지 않고 경제 분야까지 범위를 넓혀 양국 간 교류를 증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답사에 나선 리 쓰엉 깐 관광대사는 한국과의 특별한 인연을 설명하며 “짧은 시간 발전한 고양시에 경의를 표하며, 이번 협약으로 관광 사업 외에도 각국의 인프라와 관광 자원을 활용한 교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리 쓰엉 깐 관광대사는 1226년 베트남 내정으로 베트남 LY왕족에 대한 말살 정책을 피하기 위해 베트남을 탈출, 황해도 화산에 정착해 살게 된 베트남 LY왕족의 후손이라는 특이한 이력을 지녔다.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 국적을 가지고 군대까지 다녀온 리 쓰엉 깐 관광대사는 1992년 양국의 수교가 재개되면서 베트남 정부의 환대 속에 2010년 베트남 최초로 베트남 국적을 취득해 베트남 조국전선 중앙위원 및 베트남 관광대사로 임명되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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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몽골 항만부 장관과 ‘경제협력’ 방안 논의[자유로신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8일 툴가 부야(Tulga buya) 몽골 항만부장관과 고양시 경제 및 산업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 시장을 비롯한 김종혁 국민의힘 고양시병 당협위원장, 다바(Davva) 전 몽골 관세청장, 푸드나무 김영문 대표이사 및 김태완 해외사업개발이사도 함께 했으며, 고양시-몽골 간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는 경제자유구역뿐만 아니라,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기회발전특구, 평화경제특구 등 지역경제와 산업구조에 획기적인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경제특구를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내륙국가이자 광물자원의 부국으로서 신흥개발도상국인 몽골과 대한민국 고양특례시가 상생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륙에서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한 몽골의 물류인프라 개선 노력을 잘 알고 있으며,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각종의 규제에서 벗어나 완전한 자족도시를 향한 고양시의 노력과 그 공통점이 있다”며 “오늘을 계기로 양국 간 상생협력 방안을 긴밀히 강구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에 툴가 장관은 “몽골은 풍부한 자원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면서 “고양특례시와 몽골 간 실질적인 경제·산업협력으로 상호 간 윈-윈(win-win) 파트너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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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신년사]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시민들 뜻 정책에 반영···용기 있는 발걸음 내디딜 것”[자유로신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51만 파주시민 여러분! 소망과 기쁨이 가득한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다가올 새 날에 어떤 그림이 그려지고 어떤 이야기로 채워질지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한 오늘, 여러분들의 2024년이 그 어느 날보다 환한 웃음으로 채워지길 소망합니다. 새해 첫인사로 여러분께 가장 먼저 전하고 싶은 마음은 무엇보다 ‘고마움’입니다. 지난 한 해를 돌이켜보면 고물가·고금리 등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경기침체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한해였습니다. 고단한 시간을 인내하며 지혜롭게 헤쳐 나가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8대 파주시의회가 출범한 지 벌써 일 년 반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더 새로운 파주,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위해 15명의 의원들은 시민의 행복을 위해 묵묵히 달려왔습니다. 그동안 정례회와 임시회를 거치면서 조례안 등 365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각종 시책사업이 균형을 맞추며 공정하게 집행되었는지 꼼꼼히 살피는 행정사무감사, 예산이 한 푼도 헛되게 쓰이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는 2024년 예산안 심의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앞으로 새 희망을 안고 출발하는 2024년에도 변함없이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첫째, 전문 의정으로 시민의 뜻을 정책에 반영하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전문성과 정책 능력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개선 방법을 찾기 위해 다양한 목소리를 들으며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각종 조례와 제도를 효율적으로 정비하며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정역량을 높일 것입니다. 또한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하여 전문적인 분석을 통해 선제적으로 정책을 제안하고 현안을 해결하는 실력을 갖춘 파주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집행부 견제와 감시는 물론,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시정을 이끌겠습니다. 의회 본연의 업무인 균형적인 견제와 감시를 이행하되, 파주시민에게 좋은 길을 먼저 생각하며 상호협력하며 시정을 이끌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집행부가 예산을 써야할 곳에 제대로 쓸 수 있도록 면밀한 심사는 물론, 집행부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쓴소리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집행부가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심의 등 모든 의정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엄중하게 인식하여 의회에 대한 존중의 태도로 성실하게 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치우침 없는 균형발전과 민생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파주시의회는 무엇보다 모든 지역이 고루 성장할 수 있도록 균형발전과 도시재생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규제 완화를 통해 치우침 없는 발전과 지역 성장 방안을 도모하겠습니다. 또한 침체된 지역경제를 일으키고 민생 안정을 위해 집행부와 함께 머리를 맞대겠습니다. 고금리·고물가·고환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주시민의 고충을 헤아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누구보다 먼저 현장에서 뛰며 지역 현안에 신속히 대응할 것입니다. 의회에서 가능한 노력과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2024년 파주시는 일궈내야 할 것들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 평화경제특구 유치, GTX-A 노선 개통과 환승센터 준공, 지하철 3호선과 서해선 파주 연장 등 진행 중인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고민하며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이 모든 과정에 있어 시민의 뜻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모두에게 힘이 되는 정책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하는 파주시민 여러분! 곧 따뜻한 봄바람에 언 땅은 녹을 것이며 새봄, 새날 그리고 새 아침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환하게 빛나는 봄을 바라보며 오래도록 함께 걸어갈 수 있길 소망합니다. 파주시의회는 오늘과는 다른 새로운 내일을 위해 시민 여러분과 동행하며 용기 있는 발걸음을 내디딜 것을 약속드립니다. 202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파주시의회 의장 이 성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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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5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총회 유치 확정[자유로신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15일 중국 이우에서 개최 중인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아태지부(ASPAC) 총회에 참석하여 2025년 예정인 차기 아태지부 총회 고양시 유치를 공식 제안했다. 이날 이 시장은“현재 국제사회가 직면한 전쟁, 식량위기, 기후변화 등 글로벌 위기극복을 위해 세계지방정부연합을 중심으로 지방정부의 연대가 중요한 시점”이라며 “고양시에서 차기 2025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 총회를 개최하여 글로벌 공동 위기대응과 지방정부연대에 기여하고 싶다”고 제안했다. 이어 그는 “고양시는 훌륭한 지리적 접근성, 풍부한 문화유산 그리고 세계적 수준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2025년 차기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총회를 개최하는데 최적의 장소”라고 설명했다. 특히 총회 개최 장소로 한국 최대 규모의 첨단 전시컨벤션센터 킨텍스(KINTEX)가 있고 수도 서울에서 20분 거리의 인접성, 인천공항에서 40분 거리로 교통의 편리성을 강조했다. 또한 풍부한 인프라와 인적자원, 유리한 지리적 조건을 바탕으로 글로벌 자족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에 대해 설명했다. 스마트 모빌리티, 바이오, 컬처, 마이스, 반도체 분야 등 미래혁신 기술을 집약시킨 글로벌 K-혁신 클러스터 조성과 첨단기업 유치계획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아쇼크 쿠마르 비얀주(Ashok Kumar Byanju)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UCLG ASPAC) 회장은 “이동환 고양시장의 제안발표가 아주 인상적이었으며 고양시의 훌륭한 인프라에 놀랐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참여 회원 도시들의 만장일치 찬성으로 2025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 총회 고양시 유치가 확정됐다. 특히 차기 총회 유치를 희망한 또 다른 도시인 중국 쿤밍시는 이 시장의 공식 제안발표 후 고양시의 우호교류 도시로서 2025년 차기 총회유치를 지지하며, 고양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고양시와 쿤밍시는 2001년부터 경제, 문화, 화훼사업분야에서 상호협력하며 우호교류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이동환 시장은 총회 이후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 공동회장인 샘 브로우턴(Sam Broughton) 뉴질랜드 셀윈 시장과 양도시 교류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샘 브로우턴 공동회장은 “고양시 차기 총회 유치 확정을 축하한다”며 “고양시의 발달된 의료인프라가 아주 인상적이었으며 향후 차기 총회 관련 논의를 위해 고양시를 방문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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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2023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기초의회부문’ 대상 수상[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가 ‘2023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5회째인 이번 박람회는 경인일보 등 10여 개 언론사가 공동주최했으며, ‘지방의회와 지방행정 간 상호협력과 상생을 통해 주민자치 실현과 지방분권 완성을 위한 공감의 장 마련’이라는 취지로 개최됐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 시의회는 ‘고양의 더 나은 미래 고양특례시의회가 만들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참여, 홍보에 나섰다. 박람회에는 조현숙 부의장, 문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송규근 기획행정위원장, 김해련 건설교통위원장이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의원 역량강화 교육을 참관했다. 특히 8일 오후 2시에 열린 시상식에서 고양시의회는 지방의회의 자치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민생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기초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조현숙 부의장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의회 발전에 고양특례시의회가 기여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역할과 비전 선도로 지방행정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시의회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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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울란바토르市 방문···몽골과 우호교류 물꼬 트여[자유로신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26일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 시를 방문, 몽골 환경관광부 장관과 울란바토르 부시장을 만나 교류협력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 시장은 이번 울란바토르 방문을 통해 경기 고양경제자유구역의 지정을 위한 현지 기업유치 및 협력확대는 물론 K-POP 등 문화 및 역사교류와 자매결연 등 교류확대를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몽골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자매도시 결연을 추진해 단단한 우호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26일 오전에는 바트 에르덴 몽골 환경관광부 장관과의 면담을 진행,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상호협력 방안과 문화·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바트 에르덴 몽골 환경관광부 장관은 “이번에 이양식을 진행하는 ‘고양의 숲’이 가진 의미를 국제시장에 알리고, 고양시와의 협력을 통해 탄소배출권 거래시장에 나가고 싶다”면서 “몽골 테렐지 국립공원 내에 ‘고양시 조림지 부지’를 제공해 고양시민이 가꾸어 갈수 있는 문화·관광장소를 마련함으로서 상호교류협력체계를 구축해가자”고 약속했다. 이어 “한국-몽골 간 무비자 관광이 가능해진 만큼 고양시와의 문화·관광 교류도 더욱 활성화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후 진행된 상닥 수렘 울란바토르 부시장과의 면담에는 강가 무룽 울란바토르 중소기업청장과 앙흐 바야르 부청장도 함께 참석해 우호교류관계 조성을 위한 방안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상닥 수렘 울란바토르 부시장은 “고양시와 울란바토르 간의 중소기업 교류를 추진해 기업유치에 적극 노력하겠다”면서 “특히 화훼 및 산림조성 분야의 기업유치방안을 마련해 협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가길 바라며, 몽골 사막화 방지를 위한 10억 그루 나무 심기 정책에도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이 시장은 “지난 11월 고양특례시가 경기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해외 글로벌 기업 진출입 모색에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성이 커졌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몽골과의 우호교류협력에 적극적으로 나서 외국기업유치 등 고양시의 국제적 경제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울란바토르 주요 인사와의 만남에 대해 “몽골과의 경제협력을 통해 대규모 관광객 유입은 물론 기업투자도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논의가 긍정적으로 이어진다면 경제자유구역 지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몽골과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경제는 물론이고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국제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고양시의 탄소중립 정책에 대해서도 “몽골에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정책의 롤모델로 고양시를 꼽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고양시는 도시개발과 탄소중립을 동시에 이루는 것을 목표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거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한 방안 중 하나로 탄소배출권 거래 공동 추진 등 몽골과의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계속 논의해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날 양 도시는 상호 간 실질적인 교류 성과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한편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날 울란바토르 시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몽골 돈드고비 아이막으로 이동, 27일에는 돈드고비 아이막장과 우호교류 협력을 체결하고 ‘고양의 숲’이양식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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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장연합회 월례회 참석한 김경일 파주시장 “많은 고언 부탁드려”[자유로신문] 김경일 파주시장은 11일, 파주스타디움 회의실에서 열린 이통장연합회 월례회를 참석했다. 이날 이통장연합회 임원진과 처음 만난 김 시장은 향후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회의에 앞서 김 시장은 민선8기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지방행정의 최일선인 읍면동에서 주민 단합과 지역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주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영식 파주시 이통장연합회장은 “민선8기 출범을 축하드리고, 앞으로 시정발전을 위해 우리 연합회가 더욱 단합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경일 파주시장은 “다양하고 복잡해진 사회 여건 속에서 마을 주민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이통장님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시정에 많은 격려와 고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